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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12 (3)
ui note
길은 걸어 다녀서 이루어진다. ‘길’이 먼저 있었던 것이 아니라 ‘걸어감’이 먼저 있습니다. 태초에 ‘길’이라는 원리가 먼저가 아니라 ‘걸음’이라는 행동이 먼저 있었다는 것입니다. 심연이 혀를 널름거리는 절벽, 그 절벽의 양쪽을 가로지르고 있어 현기증이 나는 다리를 생각해봅시다. 누군가가 먼저 건너갔기 때문에 그 다리가 만들어진 것이겠지요. 도대체 누가 다리도 없는데 그 심연을 건널 수 있었을까요?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단지, 그들이 서 있던 곳과 가려는 곳이 달랐다는 사실뿐입니다. ... 우리는 자신을 비워야만 하는 거지요. 타자와의 소통을 가로막는 심연 앞에서 우리는 자신이 보물처럼 가지고 있었던 것들(선입견, 오만, 자의식, 사변적 사유 등등)과 경건하게 작별의식을 수행해야만 합니다. .....
아는 사람은 아는 박웅현은.... 잘자 내꿈꿔 진심이 짓는다ㅔ 청바지와 넥타이는 평등하다 생각대로 T 등의 다들 아는 광고를 만든 사람이다 우연히 2012년인가에 이 사람이 티비 강연에 나온 것 봤고, 이런 말들이 기억에 남았다 1. “‘본다’는 것은 중요하다” 영화의 한장면을 보여주며 사과 를 설명한다 어떻게 봐야 “제대로 봤다” 고 이야기할 수 있는가 2. 광고는 삶과 동떨어지면 안된다 그렇지만 진부하면 안된다 사람들보다 너무 앞서가지 않고 딱 반걸음 앞에 있어서 공감을 느끼고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더 좋은 표현인데 까먹음) 공감이 없다면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못한다 그래서 박웅현을 알게되었고, 인문학으로 광고하다라는 책을 먼저 읽었다 그리고 얼마뒤에 여덟 단어 라는 책을 사고 이삼년을 묵혀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