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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단어들...중국 만만디 꽌시 마오쩌둥 공산당 인민 런타이둬 런타이둬 문제삼지 않으면 문제가 아니다 거절을 두려워하지말아 그리고 작가의 약간은 보수적인 사고방식이 묻어나는 느낌도 있었다.ㅎ 정글만리 세트 (전3권)국내도서저자 : 조정래출판 : 해냄출판사 2013.07.15상세보기

모든 산만함이 나쁜 것은 아니다.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우리는 어려운 문제에 지나치게 몰입해 있다 보면 정신적인 흥분 상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된다. 생각은 좁아지고, 애는 쓰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그 문제에서 벗어나 관심을 쏟지 않으면, 즉 “결정을 내일로 미루면” 다시 그 문제 앞에 설 때는 새로운 시각과 무한한 창의성을 가질 수 있다. 네덜란드의 심리학자. 라드바우드 대학교의 무의식 연구소 소장 압 데익스테르후이스의 연구에서.. 이처럼 관심에서 해방되는 일이 우리의 무의식적 사고에 문제에 대해 고심할 시간을 주고, 의식적으로 숙고할 때는 불가능한 정보와 인지 과정을 견뎌낼 수 있게 함을 보여준다. 그의 실험에 따르면 한동안 어려운 정신적 도전에 대해 관심을 멀리..

뇌와 신경의 가소성(plasticity, 可塑性)에 대하여... "음악과 언어에 대한 나의 생각들은 펜과 종이의 질에 의해 종종 좌우되지..."-하인리히 쾨젤리츠- "우리의 글쓰기용 도구는 우리의 사고를 형성하는데 한 몫하지"-프리드리히 니체- David Buller의 Adapting Minds'적응하는 사고' 에서... '자연 도태 과정'은미리 만들어진 적응으로 이루어진 뇌를 설계한 것이 아니며도리어 개개인의 일생을 통해 또는 며칠에 걸쳐,요구를 담당하는 특별한 구조를 형성하면서 주변의 환경적 요구를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라고 적었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국내도서저자 : 니콜라스 카(Nicholas Carr) / 최지향역출판 : 청림출판 2011.02.19상세보기

​ 스승의 기도 도 종 환 날려 보내기 위해 새들을 키웁니다 아이들이 저희를 사랑하게 해주십시오 당신께서 저희를 사랑하시듯 저희가 아이들을 사랑하듯 아이들이 저희를 사랑하게 해주십시오 저희가 당신께 그러하듯 아이들이 저희를 뜨거운 가슴으로 믿고 따르며 당신께서 저희에게 그러하듯 아이들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며 거짓없이 가르칠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아이들이 있음으로 해서 저희가 있을 수 있듯이 저희가 있음으로해서 아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게 해주십시오 힘차게 나는 날개짓을 가르치고 세상을 올곧게 보는 눈을 갖게 하고 이윽고 그들이 하늘 너머 날아가고 난 뒤 오래도록 비어 있는 풍경을 바라보다 그 풍경을 지우고 다시 채우는 일로 평생을 살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서로 사랑할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 저희..

​ 언더그라운드레일로드_콜슨 화이트헤드 UNDERGROUND RAILROAD 현상금 30달러 금월 5일, 솔즈베리 거주 구독자에게서 리지라는 이름의 니그로 소녀 도주. 위 소녀는 스틸 부인의 농장 인근에 있는 것으로 추정. 위 소녀를 넘겨주거나, 위 소녀가 주 내 어느 감옥에 갇혀 있다는 정보를 제공하는 이에게 상기 현상금 지급. 누구든 위 소녀를 숨겨주는 것은 규정된 법률 위반임을 미리 경고함. W.M. 딕슨 1820년 7월 18일 조지아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로라이나, 테네시, 인디애나 그리고 북부까지 코라는 U.G.R.R 로 자유를 찾아간다. 어떤 종족, 어떤 집단을 인간으로 여기지 않는 시대에 비인간적이라는 단어와, 자유와 평등은 의미없는 단어였다.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국내도서저자 : 콜슨 ..

도서관에서 아무거나 집어서 훑어보다 봐볼만 해서 빌려왔다 중간중간 웃기는 예시에 웃음을 터트릴 수 밖에 없었다 글씨보단 내용이지!! ㅋㅋ 요는 균형있게 키우려면 모든 뇌를 골고루 발달시켜야 하는데 그것은 아래 그림으로 요약된다. 저렇게 요약해서 냉장고에 붙여놓고 계속 놀고 싶지만 이젠 자야해서 기분이 울적한 아이에게 자라고 열번 얘기하며 화내지 않고 전환뇌를 사용하여 세라토닌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음먹었다. 아들 자식이 있는 어버이 또는 미성숙한 남자친구 혹은 남편이 있는 사람 또는 스스로 아직 사춘기라고 생각하는 남자에게 추천 와 대단한 책이군 이라기보다는 재미로 읽으면 그럭저럭 재미있는... ​​​ 남자아이 두뇌코칭국내도서저자 : 아리타 히데오 / 신은주역출판 : 진선북스 2012.06.26상세보기

​ 길은 걸어 다녀서 이루어진다. ‘길’이 먼저 있었던 것이 아니라 ‘걸어감’이 먼저 있습니다. 태초에 ‘길’이라는 원리가 먼저가 아니라 ‘걸음’이라는 행동이 먼저 있었다는 것입니다. 심연이 혀를 널름거리는 절벽, 그 절벽의 양쪽을 가로지르고 있어 현기증이 나는 다리를 생각해봅시다. 누군가가 먼저 건너갔기 때문에 그 다리가 만들어진 것이겠지요. 도대체 누가 다리도 없는데 그 심연을 건널 수 있었을까요?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단지, 그들이 서 있던 곳과 가려는 곳이 달랐다는 사실뿐입니다. ... 우리는 자신을 비워야만 하는 거지요. 타자와의 소통을 가로막는 심연 앞에서 우리는 자신이 보물처럼 가지고 있었던 것들(선입견, 오만, 자의식, 사변적 사유 등등)과 경건하게 작별의식을 수행해야만 합니다. .....

​​ 아는 사람은 아는 박웅현은.... 잘자 내꿈꿔 진심이 짓는다ㅔ 청바지와 넥타이는 평등하다 생각대로 T 등의 다들 아는 광고를 만든 사람이다 우연히 2012년인가에 이 사람이 티비 강연에 나온 것 봤고, 이런 말들이 기억에 남았다 1. “‘본다’는 것은 중요하다” 영화의 한장면을 보여주며 사과 를 설명한다 어떻게 봐야 “제대로 봤다” 고 이야기할 수 있는가 2. 광고는 삶과 동떨어지면 안된다 그렇지만 진부하면 안된다 사람들보다 너무 앞서가지 않고 딱 반걸음 앞에 있어서 공감을 느끼고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더 좋은 표현인데 까먹음) 공감이 없다면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못한다 그래서 박웅현을 알게되었고, 인문학으로 광고하다라는 책을 먼저 읽었다 그리고 얼마뒤에 여덟 단어 라는 책을 사고 이삼년을 묵혀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