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아는 박웅현은....
잘자 내꿈꿔
진심이 짓는다ㅔ
청바지와 넥타이는 평등하다
생각대로 T
등의 다들 아는 광고를 만든 사람이다
우연히 2012년인가에 이 사람이 티비 강연에 나온 것 봤고,
이런 말들이 기억에 남았다
1.
“‘본다’는 것은 중요하다”
영화의 한장면을 보여주며 사과 를 설명한다
어떻게 봐야 “제대로 봤다” 고 이야기할 수 있는가
2.
광고는 삶과 동떨어지면 안된다 그렇지만 진부하면 안된다
사람들보다 너무 앞서가지 않고 딱 반걸음 앞에 있어서
공감을 느끼고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더 좋은 표현인데 까먹음)
공감이 없다면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못한다
그래서 박웅현을 알게되었고, 인문학으로 광고하다라는
책을 먼저 읽었다
그리고 얼마뒤에 여덟 단어 라는 책을 사고 이삼년을 묵혀놨다 엊그제 다 읽었다
이 사람도 이슈가 되니 강의를 하러다니며 젊은이(?)들에게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듯..ㅎ
이 책은 이 분이 생각하는 삶에 있어 중요한 여덟 단어에 대해 이야기하듯 써진 책이다
자존으로 시작하여 고전, 볼견, 권위 등의 단어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존감은 개인적으로도 중요한 가치인 것 같다.. 여러모로ㅋ
읽다보니.. 의외로 성이나 사회적 관념에 대해 고정관념이 있는 것 같아 살짝 마음에 안들어졌지만 대체로 괜찮았다
한번쯤 읽어보면 중간중간 의미를 두고 볼만한 구석이 있겠다
음 잘 외워두면. 술자리에서 어른인 척 어린 친구들에게 잘난척 할 수 있을 말들이 많다..
idea first media follow..
라는 말도 왠지 변하지 않는 본질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